이번 광주은행 및 경남은행 주식 매각은 작년 6월 26일 공적자금관리위원회가 발표한 ‘우리금융지주 민영화 추진 방안’에 따라 추진됐다. 예보는 양행의 주식 매각을 통해 약 1조7000억원의 공적자금을 회수하게 된다. 이는 2001년 우리금융지주 설립 이후 우리금융지주 민영화 관련 최대 회수실적이다. 총 회수금액은 7조5000억원이 된다.
우리금융지주 공적자금 회수율은 지난달말 기준 45.1%이며, 광주ㆍ경남은행 매각완료시 회수율은 58.6%로 상승하게 된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