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은퇴설계 전문가들은 한국금융연수원에서 개설한 ‘은퇴설계전문가-마스터(Master)’ 연수과정을 마치고 마스터 자격증을 부여받은 전문가들이다. 기본적인 은퇴상담과 설계 뿐 아니라 상속 및 증여 관련 세무상담에 이르는 심층 상담 제공에 앞장 설 예정이다.
부산은행은 이미 60여명의 은퇴설계 전문가를 배출한데 이어 8월에도 교육과정 개설이 예정되어 있는 등 은퇴고객 및 실버고객층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배출하여 은퇴설계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부산은행은 은퇴설계 전용상품을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며 신상품 출시로 기존 은퇴상품과 더불어 고객들에게 은퇴 및 노후설계에 필요한 더욱 다양한 금융 포트폴리오를 제공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종합자산관리시스템 개발에 곧 착수할 예정이며 시스템이 오픈되면 은퇴설계 뿐만 아니라 재무설계, 종합자산관리까지 토탈솔루션 제공을 통하여 사회초년생부터 은퇴고객에 이르기까지 평생 라이프 사이클을 반영한 종합적인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 은행 박영봉 마케팅본부장은 “향후 도래할 100세 시대에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서는 은퇴준비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인 만큼 적합한 은퇴준비 방안이 제시돼야 한다”며 “부산은행을 통하여 행복한 노후준비를 할 수 있도록 전문인력, 전용상품, 시스템 등을 더욱 알차게 갖추겠다”고 밝혔다.
부산 박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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