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그동안 우세를 점했던 하반기 인상 견해 대신에 6월 들어 연내 금리동결 전망이 늘어 났다. 해외 IB가운데 BNP파리바, BoA-메릴린치, 씨티그룹, 크레딧스위스, 골드만삭스, JP모간 등이 연내 금리동결파를 형성하고 있다.
이들은 경기회복세가 당초 예상보다 느리고 물가 수준이 여전히 낮은 데 주목하고 있다.
반면에 바클레이즈캐피탈, HSBC, 모건스탠리, 노무라 등 연내 금리인상 전망 그룹은 최근의 원화강세와 낮은 물가상승 압력 등이 한은의 통화정책 결정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편, 연내 금리인하 가능성을 점치는 IB는 자취를 감췄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