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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기관 부합 상품 선보일 것”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14-06-08 18:37 최종수정 : 2014-06-09 10:47

SBI저축은행 리테일영업부 우희준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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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기관 부합 상품 선보일 것”
SBI저축은행은 최근 다양한 신상품을 출시했다. 중금리대 대출상품인 ‘SBI U스마일’을 비롯해 스탁론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는 상황인 것. 우희준 SBI저축은행 리테일영업부장은 소액신용대출을 중심으로 영업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들어 수익성 제고 및 다양한 고객 니즈를 만족시키고자 다각적인 분야의 신상품을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우 부장은 “올해 들어 수익성 제고 및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키고자 ‘SBI U스마일’, ‘희망종합통장대출’, ‘희망아파트담보대출’, ‘스탁론’ 등을 선보였다”며 “특히 성실한 직장인을 위한 중금리대 대출상품은 SBI저축은행이 추구하는 서민금융 활성화의 대표 상품”이라고 말했다.

이어 “희망종합통장대출은 영업점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중금리 상품이며, 자유로운 입출금 방식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신용대출”이라며 “희망아파트담보대출의 경우 사업자의 사업자금을 마련하고 고객의 내집 마련의 꿈을 이뤄주고자 출시했으며, 스탁론은 주식거래 고객을 위해 출시한 상품”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지난달 26일에 출시한 20%대 중반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인 ‘SBI U스마일’에 대해서 자부심을 나타냈다. 이 상품은 은행권의 10%내외 신용대출이 불가능한 서민들이 캐피탈, 대부업체로 넘어가면서 대출금리가 25%가 넘어가는 고금리로 대출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착안했다. 사실상 10%~20% 초반대 금리 사각지대가 발생해 이를 해결하기 위한 상품이라는 얘기다.

우 부장은 “SBI저축은행은 신용평가시스템을 고도화해 고객층을 세분화하고, 철저한 신용리스크 분석을 통해 중금리 신용대출 신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향후 중금리 상품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며 금리인하로 인해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이어 “우수한 CSS시스템과 인적 자원 및 내부시스템을 고려했을 때 충분히 승산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신용대출의 선두주자로서 향후 업계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향후 영업기조에 대해서도 밝혔다. 개인신용정보 사태로 인한 영업환경 악화와 대부업체 저축은행 시장 진출 등 저축은행 금융시장 환경이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中企·서민을 위한 금융상품 개발과 차별화된 금융서비스에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는 것.

그는 “우선 서민금융을 기반으로 한 수신금융기관으로서 5~24%대의 중금리 신용대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중금리 신용대출 ‘SBI U스마일’의 전격적인 출시는 이러한 SBI저축은행이 가고자 하는 뜻의 시발점으로 신용평가시스템에 대한 지속적인 고도화 작업을 통해 대출금리 결정 체계의 합리성과 투명성을 제고 해나가는 한편, 뱅킹과 모바일을 통한 우수한 온라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업금융과 IB투자 부분에 대한 신시장 발굴 및 영업에도 더욱 매진할 방침”이라며 “전문화된 인적자원과 그 동안 쌓아온 영업노하우를 바탕으로 당행의 수익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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