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일반투자자 사모펀드 간접투자 허용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4-04-25 11:29

금융위, 자본시장법 개정안 입법예고

일반투자자도 고위험 사모펀드에 투자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직접적인 투자는 원칙적으로 제한되지만 전문운용사가 운용하는 사모투자재간접펀드에 간접 투자함으로써 사모펀드에 투자하는 것과 동일한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된 것이다.

금융위원회(위원장 신제윤)는 사모펀드와 인수합병(M&A) 활성화를 위한 이같은 내용의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6월3일까지 입법예고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앞서 사모펀드 투자는 활성화 방안을 통해 헤지펀드 수준으로 위험투자를 허용하는 등 규제가 대폭 완화됐다. 위험성이 높아진만큼 투자대상도 전문투자자와 일정금액 이상의 투자자만 허용하고 일반투자자의 참여를 제한했다.

대신 일반투자자의 경우 전문운용사를 통해 사모펀드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열어놨다. 사모펀드에 재산의 50% 이상 투자하는 공모재간접펀드를 도입해 일반투자자가 공모펀드에 투자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홍콩과 싱가폴의 경우도 이같은 공모재간접펀드를 통해 일반투자자에게 사모펀드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공모펀드에 투자함에 따라 일반투자자의 위험부담은 줄이는 대신 사모펀드에 투자하는 것과 동일한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위는 또 기존 4개의 사모펀드 유형을 전문투자형과 경영참여형 사모펀드로 단순화하고 펀드별 칸막이 규제를 완화했다.

전문투자형 사모펀드를 운용하는 전문 운용사의 신설조건을 인가제에서 등록제로 완화하고, 한 번의 등록으로 사모펀드 등록자가 다양한 펀드를 설립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펀드 설립시 대상별 운용사를 등록하도록 한 것을 완화한 것이다.

사모펀드 설립의 경우 모든 사모펀드 설립 규제를 사후보고제로 바꿔 펀드 설립 후 14일내 감독당국에 보고만으로 펀드 설립이 가능하도록 했다.

전문투자형 사모펀드의 자산운용에 있어서는 주목적 투자 자산을 중심으로 펀드를 운용토록 하던 칸막이 규제를 없애고 다양한 자산을 편입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경영참여형도 여유자금 운용규제를 완화해 다양한 투자구조 설계가 가능하도록 했으며, 전체 차입한도 300%내에서 다단계 SPC의 설립을 허용키로 했다.

사모펀드를 활용해 계열사를 편법 지원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계열회사 거래 금지조항을 유지하고 총펀드 자산총액 대비 계열사 주식 취득 한도를 현행 10%에서 5%로 제한키로 했다.



관리자 기자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마포구의회 주민자치회 연구 모임, 전문가 강연 개최 마포구의회 의원연구단체 ‘마포구 주민자치회 연구 모임’이 주민자치회 제도 변화와 지역 여건에 맞는 운영방안을 살펴봤다.연구 모임은 29일 마포구의회 1층 의회 회의실에서 전문가 강연을 열었다. 이날 강연은 지난 22일 간담회에서 논의한 입법예고안의 주요 쟁점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주민자치회 구성과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조례 정비 방향을 구체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강연에는 허디모데 의원(서강·합정)을 비롯해 고안경·배동수·장정희·차해영·최영섭·최은하 의원 등 연구 모임 위원 전원이 참석했다. 강연은 송문식 사단법인 마을 이사장이 맡아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주민자치회 법제화 취지와 다른 자치구의 운 2 마포구 망원유수지 축구장, 20여 년 만에 인조잔디로 새단장 마포구 망원유수지 대축구장이 20여 년 만에 인조잔디 구장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마포구는 10월 30일 오전 10시 인조잔디 조성공사 준공식을 열고, 축구장을 주민들에게 개방했다고 밝혔다.망원유수지 대축구장은 2004년 조성된 생활체육시설이다. 주민과 축구동호인들이 꾸준히 이용해 왔지만, 흙바닥으로 인해 불편이 이어졌다. 비가 내리면 배수가 원활하지 않았고, 평소에는 흙먼지가 날리거나 지면이 파여 부상 우려도 있었다.주민들 사이에서는 안전하고 쾌적한 운동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는 요구가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마포구는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을 확보하고, 지난 8월부터 약 7000㎡ 규모의 대축구장 정비에 나섰다.이번 3 영등포구,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마무리…주민 불편 개선 추진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유진)가 지난 8월 24일부터 10월 21일까지 관내 18개 동을 순회하며 운영한 ‘2026년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현장민원실은 구청장이 주민들을 직접 만나 생활 속 불편사항과 정책 제안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약 두 달간 주차·교통, 보행환경, 주거환경, 공공시설 정비, 재개발·재건축 등과 관련한 건의사항 213건이 접수됐다.영등포구는 주민 안전과 관련된 민원을 우선 처리했다. 휠체어 이용자의 통행에 어려움이 있었던 영등포로 348 인근 급경사 보도를 정비하고 영중로 55의 노후 점자블록을 교체했다. 노들길 나들목 옆 계단에는 난간 손잡이를 설치했으며 신길 벚꽃거리 아케이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