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크로 신탁시스템’ 도입으로 양사가 전산을 연결해 보다 편리한 업무처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며 향후 다양한 상거래 보증업무까지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선금을 신탁상품에 가입해 신탁운용을 통한 신탁이익도 얻을 수 있어 선금 운용의 안정성과 수익성도 높일 수 있다. 하나은행이 개발한 ‘에스크로 신탁시스템’은 BM(Business Method)특허 등록된 은행권 최초의 차별화된 시스템이다.
이번 협약은 SGI서울보증이 이행보증에 대한 원활한 보증 지원을 목적으로 선금 공동관리제도 도입을 위해 은행과 협약하는 첫 번째 사례다.
앞서 하나은행은 건설 관련 보증기관인 건설공제조합, 전문건설공제조합 및 대한주택보증 등과 ‘에스크로 신탁시스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에스크로 신탁시스템’을 출시해 시행 중이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