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취임식에는 유천호 강화군수와 김병욱 농협중앙회 인천 지역본부장, 이문재 농협 강화군 지부장 등 지역인사와 조합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고석현 신임 조합장은 지난달 29일 3명의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조합원 1173명이 참여한 선거에서 모두 541표를 얻어 제16대 조합장에 선출 됐다. 고석현 신임 조합장은 취임사에서 “조합의 안정적인 경영기반 구축과 조합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 쏟겠다”고 다짐했다. 길상농협은 반근식 전 조합장이 6월4일 실시하는 강화 군의원에 출마하기위해 지난 2월28일 사표를 제출함에 따라 이번 조합장 보궐 선거를 실시하게 되었다.
인천 이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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