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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산은, 열린채용 은행권 확산 앞장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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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3-19 22:29

농협은행 금융권 최대 400명 일자리 선도
산은 인턴채용 2할은 ‘탈 스펙’ 별도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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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의 실적 악화로 지난해 대비 올해 채용규모가 축소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상반기 채용의 포문을 연 농협은행과 산업은행의 열린 인재 선발이 눈길을 끈다. 농협은행(은행장 김주하)은 정부의 일자리 확대 정책에 부응하고 현장 영업력 강화를 위해 올 상반기 금융권 최대 규모인 400명을 6급 직원으로 신규 채용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일반분야(350명) 및 IT분야(50명)로 나누어 실시된다. 일반분야의 경우 우수한 지방인재 유치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농협은행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시·도 단위로 권역을 구분, 출신학교(고교 또는 대학교) 소재지 또는 현재 주소지 권역에서만 지원할 수 있게 제한했다. IT분야의 경우 별도의 지역 제한은 없다.

학력, 연령, 전공 등의 제한을 두지 않는 열린(Open) 채용으로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농협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서류 접수를 한다.

한편 산업은행(은행장 홍기택)은 ‘脫 Spec’ 인재 채용을 내걸었다. 올 상반기 청년인턴 70명의 20%에 해당하는 14명을 산은 최초로 스펙초월전형으로 별도 구분해 채용했다. 최소한의 개인식별정보인 이름, 전화번호와 자기소개서 외에 출신학교·학점·어학성적·자격증 등 일체의 스펙관련 정보 없이, 인·적성검사, 심층면접 만으로 합격자를 선발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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