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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손해보험…사회공헌코드는 ‘저출산 고령화’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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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3-05 22:26 최종수정 : 2014-03-06 12:39

삼성화재, 여성이 일하기 좋은 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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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손해보험…사회공헌코드는 ‘저출산 고령화’
저출산 고령화는 보험이 오랫동안 먹을거리로 여겨온 사회현상이다. 그러나 이같은 시대적 추세를 단순히 상품을 개발하고 판매하는 영리목적에만 한정해 두지는 않는다. 비영리 사회공헌에서도 어린이, 직장맘, 어르신을 위한 활동들을 통해서 스스로 사회안전망의 일부가 되고자 하는 의지를 피력하고 있는 것이다. 저출산 고령화란 시대적 코드를 통해 손해보험사들의 사회공헌을 살펴봤다. <편집자 주>

삼성화재는 ‘여성이 일하기 좋은 직장 만들기’란 모토로 여성직원들의 처우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저출산이 출산·육아부담이 높아진데서 비롯됐다는 점을 감안한 것이다. 일단 을지로와 동탄에 직장 어린이집 2곳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맞벌이 부부의 자녀에게 수준 높은 보육환경을 제공, 직원들이 육아부담을 덜고 업무에 집중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같은 조치에 힘입었을까. 작년 과장 승진자 가운데 여성의 비중이 31%에 달했다. 2010년에 비해 3배나 늘어난 것. 전체 간부 중 여성비율도 10%에 이른다. 2012년 3월부터는 콜센터 ‘임산부팀’을 운영하고 있다. 탄력근무 시간제와 업무량 조정, 휴식과 수유를 위한 휴게실, 개별 상담 등을 통해 여성 상담사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작년 7월부터는 월마다 예비엄마들을 초청해 ‘맘쏙케어22 예비맘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다. 임신을 축하하고 건강한 출산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감성태교 강좌로 지난해 7~8월 두 달간 1000건이 넘는 신청이 몰려 예비엄마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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