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부문 이익만 따지자면 BS금융은 112억원 늘어난 1조 1544억원을 냈다. 비록 수수료가 줄고 기타부문 적자가 늘었지만 은행지주사로서 핵심 이익창출력을 끌어올리는 데 성공한 보기 드문 사례로 남기에 충분하다. 나아가 BS금융은 이자이익을 늘린 저력을 바탕으로 미래의 손실위험 흡수를 겨냥한 투자에 적극 나섰다.
2012년 한 해 충당금 전입액 1681억원보다 훨씬 많은 2288억원을 쏟아 부었고 그 결과 충당금 잔액이 4379억원으로 늘었다. 당연히 고정이하여신, 즉 3분기 말 1.45%까지 치솟았던 부실채권 비율을 1.30%로 낮추고 충당금 적립률은 120.90%로 끌어올리는 결단을 택했다. 이자이익을 늘릴 수 있었던 배경에는 자산의 질과 성장을 겸비한 경영 행보를 이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를 바탕으로 건전성 개선에 자원을 공격적으로 배분함으로써 올해 경영실적 개선 동력을 탄탄히 한 셈이다. 순익 감소 폭이 적으면서 건전성 지표를 개선시킨 은행권 금융사는 BS금융을 포함해 소수에 그친다.
특히 이같은 실적을 바탕으로 BS금융은 올해 당기순이익 3720억원에 자기자본이익률(ROE) 10%의 실적을 일궈 내겠다고 다짐했다. 이와 함께 △수익창출 능력제고 △차별화된 전략 추진 △경영효율성 제고 및 수익력 확보 △계열사간 시너지 창출 확대 △자산건전성 및 리스크 관리 강화 △경영진 및 핵심인력 체계적 양성 △그룹 기업문화 정립 및 공정한 인사문화 정착 등 8대 전략과제도 제시했다.
은행팀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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