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하나은행 홈피 스마트폰 구조로 새단장

정희윤 기자

simmoo@

기사입력 : 2011-06-02 17:23

필요한 앱만 모아 놓고 쓸 수도 있어 획기적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하나은행(www.hanabank.com 은행장 김정태닫기김정태기사 모아보기)이 2일부터 스마트폰 사용자 환경과 흡사한 애플리케이션(앱, Application) 방식으로 구성을 바꾸고 맞춤형 검색기능과 다양한 편의 기능을 추가한 홈페이지를 선보였다.

새 홈페이지 이름은 ‘Hana N Store’다.

메뉴를 나열해서 보여 주는 여느 홈페이지와 달리 스마트폰처럼 개별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는 방식이 이채롭다.

각종 적금·대출 등 상품과 금리·환율 등 금융정보 등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을 소비자가 직접 실행해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특히 각 애플리케이션 컨텐츠는 은행 창구에서 직원과 상담하듯이 질문에 대답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이해하기 쉽다.

소비자들은 홈페이지 또는 본인 컴퓨터에 필요한 애플리케이션들만 모아놓고 편리하게 쓸 수도 있다.

또한 홈페이지 상에서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와 같은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바로가기 버튼을 구성해 지인들과 정보 공유가 쉽도록 짜놓았고 SNS를 통한 고객 상담도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이 밖에 ‘내게 꼭 맞는 금융상품 찾기’ 기능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비교하는 기능이 있고, 상품 시뮬레이션 기능을 채택해 각 상품 만기액과 이자 금액 등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게 했다.

여기다 하나은행은 새단장을 기념해 오는 7월 말까지 홈피 방문객을 대상으로 고급 레저용 텐트, 캐리비안베이 이용권, 스타벅스 커피 등 풍성한 경품을 주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은행 관계자는 “하나은행은 국내 최초 스마트폰 전용 인터넷뱅킹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한 경험을 바탕으로 홈페이지에도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앱 방식을 적용하여 고객 편의를 우선적으로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정희윤 기자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