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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뉴욕현대미술관 한국인 인턴 후원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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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08-05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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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뉴욕현대미술관 한국인 인턴 후원
현대카드는 현대미술의 요람인 ‘뉴욕현대미술관(MoMA, Museum of Modern Art)’과 일년에 최대 9명의 한국인 인턴을 선발하는 것을 포함해 3년간의 새로운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파트너십의 주요 내용에는 인턴 채용 외에 큐레이터 교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뉴욕현대미술관의 전시를 후원하는 것도 포함된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것은 한국인 인턴십 프로그램이다. MoMA는 매년 3회에 걸쳐 미술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MoMA의 인턴십은 MoMA뿐만이 아니라 세계적인 미술관에서 일할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어 전 세계 미술학도들의 선망의 대상이고 경쟁 또한 치열하다.

현대카드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3년간 매년 최대 9명의 한국인 인턴십을 확보함으로써 국내 미술 인재들이 세계로 진출하고 국내 미술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MoMA인턴십에 지원하려면 10월 1일까지 현대카드 웹사이트의 MoMA 인턴십 페이지(www.hyundaicard.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현대카드는 지원자들에게 MoMA 인턴십 소개 및 지원 선발 프로세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8월 13일 오전 11시 현대카드 여의도 본사 대강당에서 MoMA 인턴십 설명회를 개최한다. 인턴으로 최종 선발된 사람에게는 현대카드에서 뉴욕 왕복 항공권을 지원하는 등 특별한 혜택도 있다.

큐레이터 교환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MoMA의 주요 큐레이터가 한국을 방문해 강연들을 진행하고 아트페어와 한국 작가들의 작업공간, 예술기관들을 방문하며 한국 작가들, 큐레이터들과 만나는 기회를 마련한다.

이외에도 전시 프로그램을 통해 현대카드는 올 9월 예정된 ‘Yeonghwa: Korean Film Today영화제’와 10월 시작되는 ‘뉴욕 추상 표현주의(Abstract Expressionist New York)’ 전시를 시작으로 매년 뉴욕에서의 전시회 및 행사를 후원하는 등 예술에 대한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이번 파트너십은 특히 MoMA와의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젊은 한국의 미술 인재들이 선진 미술 세계를 경험해 한국 미술계를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라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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