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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소액결제 비중 증가세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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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07-30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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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가 소액 결제의 주요 수단으로도 완전히 자리매김한 것으로 조사됐다.

신용카드 정보 전문 웹사이트인 카드고릴라(www.card-gorilla.com)는 지난 2주간 자사 웹사이트 방문자들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약 80%가 5,000원 이하인 금액까지도 신용카드로 결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5,000원(식사한끼정도)이 29.13%, 3,000원(담배한갑정도)이 32.28%로 1,2위를 차지했으며, 1000원(껌하나) 17.72%, 10,000원 12.99%, 10,000원 이상이 7.87%로 그 뒤를 이었다. 전체적으로는 보면 5,000원 이하까지도 신용카드로 결제한다는 응답자가 전체의 79.13%로 약 80%의 점유율을 기록, 소액 결제에 있어 신용카드 사용이 더욱 빈번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지난 달 한국은행의 `1분기 지급결제동향`에서 발표된, “최근 신용카드를 이용한 소액결제가 늘면서 사용금액 증가는 정체되는 반면, 이용건수는 크게 늘고 있다”는 것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으로 이번 조사에서 전체의 약 18%에 해당하는 소비자들은 1,000원 이하의 금액까지도 신용카드를 통해 결제하는 것으로 나타나 소액결제수단으로서 신용카드의 비중이 더욱 커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카드고릴라의 관계자는 “신용카드 사용이 보다 더 보편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신용카드사의 다양한 할인혜택을 누리기 위해 소비자들이 점점 더 현명해지고 있는 것 같다” 면서 “카드사들의 치열한 마케팅 싸움으로, 편의점, 약국, 커피숍, 택시 등과 같이 주로 소액결제가 이루어지는 가맹점으로도 카드혜택의 영역이 확장된 것이 신용카드 소액결제 비중이 증가하는 주 원인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2주간 약 8000명이 참가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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