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고등학생들은 첫날 산업은행과 하이닉스를 방문하고, 둘째 날에는 대상(주) 및 코리아나 화장품 천안공장을 견학할 예정이다.
캠프 마지막 날에는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파티쉐, 방송인, 과학자 등의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계획이다.
산은사랑나눔재단은 “이번 캠프를 통해 진로를 고민하는 산은장학생들이 꿈을 가지고 올바르고 건전한 성인으로 성장해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산은사랑나눔재단은 매년 저소득 가정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산은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308명에게 학자금 및 생활비로 총 5억41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성희 기자 bob282@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