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시행되는 햇살론은 금리 10%대의 서민대출상품으로 보증재단의 보증서를 담보로 하여 취급하는 대출이다.
대출대상은 3개월 이상 계속 근무자 중 개인신용등급 6등급이하이거나 연간 2000만원 이하인 근로소득자, 그리고 소기업·소상공인인 개인기업 중 개인신용등급 6등급이하이거나 연간소득 2000만원 이하인 자영업자이다.
대상자는 현대스위스저축은행(계열저축은행 포함) 전 영업점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대출신청시 표준신용평가시스템(CSS)와 자체신용평가시스템을 병행 심사해 진행된다.
대출신청시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소득관련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은행창구에서 상담이 가능하다.
대출한도는 근로소득자 400만원~1000만원, 자영업자는 400만원~2000만원 (창업자금의 경우 5000만원 이하)이며 대출금리는 13.1% 이내이다. 대출금리와 대출한도는 신용도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대출기간은 5년이내에 원금균등분할상환 방식이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햇살론 시행으로 당행의 행훈인 이웃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금융을 실천하고자 한다”며 “추가적으로 고객을 위한 격이 다른 금융서비스를 적극 실천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문의:1566-2210)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