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박람회는 부울경 지역 우량중견기업과 지역 대학 졸업생 및 미취업 졸업생간의 채용행사를 통한 구인, 구직 미스매치 해소코자 열렸으며 참여 기업들은 부울경 지역에서 매출액, 인지도, 복리후생 등이 우수한 우량중견기업 60여개업체이며 채용규모는 230명을 예상하고 있다.
이들 기업들은 당일 현장 면접을 통한 채용을 원칙으로 하되, 당일 채용이 확정되지 않는 구직자의 경우 주관측인 BS취업지원센터를 통해 채용사후관리가 이뤄진다.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자격증사본 등을 지참해 행사 당일 현장에서 구인업체와 면접이 가능하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민간기업 등이 주최하여 부울경 지역 우량중견기업과 지역 대학 졸업생(졸업예정자)를 매칭시키는 채용행사는 처음"이라며 "지역대학교 졸업생(졸업예정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고있다"고 말했다.
김성희 기자 bob282@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