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인증설계사 제도는 보험설계사 등의 근속기간, 보험계약 유지율, 모집실적, 완전판매 여부 등을 엄격하게 심사하여 생·손협회장이 인증자격을 부여하는 것을 말한다.
2008년 도입되어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2008년 1만3543명, 2009년에는 1만3059명이 선발됐다.
우수인증설계사들의 13회차 보험계약유지율은 94.2, 25회차는 90.8에 달하여 전체 평균(각각 78.2, 66.7)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준이다.
이는 우수인증설계사가 동일한 보험회사에서 장기간 모집활동에 종사(평균 근속년수 9.3년)하면서 보험상품에 대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고객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하였기 때문이다.
협회 관계자는 “우수인증설계사는 사고기록 및 민원발생여부 등 영업활동 전반을 총체적으로 심사하여 자격을 부여한다는 점에서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검증된 설계사”라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