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카드는 지난 해 5월 고객들의 카드 이용실적을 면밀히 분석, 외식과 쇼핑 관련 지출이 전월 대비 15% 이상 증가한 점을 발견했다. 이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등으로 인해 외식과 선물을 사는데 카드를 이용하는 고객이 늘어난 데 따른 것. 현대카드는 이와 같은 시기적인 특성을 고려해 특별 이벤트에 반영했다.
우선 현대카드는 5월에 전반적으로 카드 사용액이 늘어나는 점을 감안해 5월 한 달간 현대카드 M포인트를 최대 2배 적립해 주는 이벤트를 연다. 4월 대비 5월 이용 금액이 10만 원 이상일 때는 5천 M포인트, 50만 원 이상일 때는 정상 적립 포인트의 1.5배를 적립해준다. 전월 대비 100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은 정상 M포인트의 2배를 쌓을 수 있다. (홈페이지 응모 필수)
또 현대카드는 5월 말까지 진행되는 홈페이지 실시간 경품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053명에게 기프트카드와 영화예매권 등을 증정한다.
고객들이 경제적으로 외식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이벤트도 열린다.
현대카드는 빕스(VIPS)와 피셔스마켓을 비롯해 차이나팩토리, 씨푸드오션에서 사용 가능한 1만 원 할인 쿠폰과 바이킹부페 무료식사권(1인) 등 총 30여 종의 쿠폰을 무료로 제공한다. 쿠폰은 현대카드 결제 시에만 이용 가능하다.
더불어 5월 한 달간 전국 모든 음식점에서 현대카드로 2만원 이상 결제 한 후 홈페이지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1등(1명)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5대 패밀리레스토랑 상품권을 제공하고, 2등(20명)과 3등(30명)에게는 각각 파리바게뜨(2만 원)와 베스킨라빈스(1만원) 상품권이 주어진다. 이벤트에 참가한 모든 고객에게는 파파존스 피자 20% 할인과 페페로니롤, 콜라 무료 쿠폰을 제공한다.
현대카드는 선물 구매를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G마켓과 옥션, 롯데닷컴, 신세계몰, 우체국쇼핑 등에서 현대카드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구매금액에 따라 할인쿠폰과 특별 포인트 및 적립금 등을 제공한다.
또 온라인 쇼핑몰에서 현대카드로 결제한 후, 홈페이지 “가정의 달! 사랑, 감사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6040명에게 명품 시계와 지갑, 아동용 전기자동차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카드 지출이 늘어나는 분야를 선별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기에 따른 카드 사용패턴을 정교하게 분석해 고객들이 다양한 경제적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