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로 2회째를 맞는‘Beautiful Day’행사는 비씨카드 임직원이 서울과 경기, 인천 등 8개 지역에 배치한 11대의 ‘사랑,해 빨간밥차’에서 독거 어르신 대상 점심식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서울 효창운동장에서 오전 11시 30분부터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비씨카드 장형덕 대표<사진 가운데>와 임직원 30명,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동수 회장<좌측>, 홍보대사 한성주씨가 참석했다.
‘사랑,해 빨간밥차’는 비씨카드가 소외계층의 결식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복지기관에 무상으로 기증하고 있는 이동식 급식 차량이다.
1시간 내에 500~600인분 이상의 식사조리가 가능한 취사장비와 한여름에도 운영이 가능한 냉난방장비까지 갖춘 특수 개조 차량으로 대당 가격만 1억 5000만원에 이른다.
비씨카드 장형덕 사장은 “정성으로 준비한 한까의 식사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까지 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Beautiful Day’행사를 매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