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입직원 6명중에는 사법고시에 합격하고 변호사 자격증을 취득한 직원이 포함되어 있으며, 지난해 인턴직원으로 근무했던 직원중 1명도 금번 채용에 정규직으로 채용됐다.
손보협회는 2월초부터 진행된 신입직원 채용과 관련하여 채용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채용대행사를 통해 서류전형을 실시하여 총 878명이 지원했다.
서류전형에는 변호사, 공인회계사, 보험계리사 및 손해사정사 등 전문자격증을 소지한 지원자가 26명이나 포함되어 전문인력들의 손해보험업계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음을 알 수 있었다.
손보협회는 지난해 공인회계사 채용에 이어 금번에 변호사를 신규로 채용함으로써 금융국제화·겸업화에 대비한 회계 및 법률전문 인력확보에 주력해 왔으며, 손보업계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