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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터펀드 ‘미래에셋인디아인프라섹터주식형’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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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9-12-27 17:45

“인프라 수혜+ 적극적 자산배분 성과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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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터펀드 ‘미래에셋인디아인프라섹터주식형’
2009년 섹터펀드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주인공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인디아인프라섹터증권펀드’(주식)다.

이 펀드는 인도의 핵심기반산업인 사회기반시설과 관련된 인프라, 원자재, 에너지, 유틸리티, 통신 등 인프라관련 주식에 집중 투자해 꾸준한 장기수익률 추구하는 펀드로 연초 대비 118.84%의 성과를 기록(동기간 해외주식형 유형평균 56.31%)했다.

기본 운용전략은 경영진, 시가총액, 유동성, 리스크 등을 고려한 핵심포트폴리오에 60% 이상 투자하고 벨류에이션, 단기적인 시장테마 등을 고려한 전략 포트폴리오를 40% 이하로 가져가는 액티브 포트폴리오를 투자 전략으로 한다.

실제 2009년 10월 15일 기준 업종별 투자 비중은 자본재 53.09%, 소재 13.10%, 에너지 9.32%, 공익사업체 8.56%, 은행 2.47% 등에 투자된다.

2009년 성과 방어 전략에 대해 펀드직접운용역인 라울 매니저는 “지난 5월 개최된 총선 직후 수혜주인 소재, 유틸리티, 에너지, 통신 등에 대한 적극적 자산 배분 및 종목선택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밝혔다. 실제 인도 국민회의당은 올해 5월 총선에서 승리한 후, 친 경제성장 정책을 할 것이라고 밝혀 인도 증시가 큰 상승세를 보였다.

한편, 향후 운용계획에 대해 라울 매니저는 인프라 관련 산업주에 집중 투자하면서도, 장기적으로 특수기술보유 기업들도 예의 주시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는 “인도의 성장세는 중장기적으로 지속됨에 따라 인도정부의 인프라 투자도 이어질 것으로 생각한다”며 “현재 인도 정부의 도로 건설 프로젝트가 진행중에 있고, 민영 부문의 설비 가동률도 높기 때문에 향후 설비 투자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다만, 인플레이션 가능성이 높아지며 출구 전략이 논의중인 상황인만큼 신중한 투자접근이 필수적이란 견해다.

이와 관련 라울 매니저는 “현재 인도 경제가 빠른 성장세를 보이면서 인플레이션이 높아지면, 정부의 점진적 유동성 회수 출구전략에 대해 주의깊게 관찰할 필요가 있다”며 “그러나 앞으로 금리 인상 등 출구전략의 속도는 완만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내다봤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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