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회는 사내공모를 통해 EDMS 및 전자결재시스템 명칭을 SB-Net으로 정하고 19일부터 본격적으로 사용하게 된다.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EDMS는 모든 문서의 작성, 결재, 발송, 보관, 검색이 전자적인 방식으로 이뤄져 업무효율을 높이고 각종 비용을 절감하는 시스템”이라며 “따라서 저축은행중앙회는 종이없는 사무실(Paperless Office) 구현을 통해 경비절감은 물론 환경오염 개선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문서관리시스템을 통해 △문서의 작성, 결재, 발송 등의 시간 단축으로 사무생산성 향상 △종이 등 소모품 절약과 사무공간 효율화로 연간 1억6800만원 비용절감 △문서의 분실, 훼손, 유출 방지 △축적된 문서정보 공유를 통해 지식경영 기반 구축 △각종 게시, 공지, 문서수발의 전자화를 통해 회원사와의 커뮤니티 형성 등의 기대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중앙회측은 설명했다.
중앙회는 그동안 EDMS 구축을 비롯한 대대적인 사무혁신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EDMS 개통을 통해 사무혁신의 핵심적인 사항들이 대부분 마무리됐다.
▲ 사진 가운데 김석원 저축은행중앙회장
고재인 기자 kj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