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푸르덴셜생명 “떠나간 설계사를 잡아라”

이재호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9-07-19 18:34

이례적으로 이·퇴직설계사 리크루팅 허용

생보사들이 리크루팅 규칙까지 변경하면서 이·퇴직한 설계사들을 다시 영입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19일 생보업계에 따르면 최근 푸르덴셜생명이 이례적으로 자사에서 이·퇴직한 설계사들을 재영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푸르덴셜생명은 대졸 남성설계사 육성 전문보험회사로 생명보험업계에서 정평이 나있다.

특히 그동안 푸르덴셜생명은 설계사 인원 확충에서 보험영업 경험이 없고 2~3년이상 일반 직장을 다닌 인재만 신입설계사로 받아들였다.

그러나 최근 푸르덴셜생명이 이러한 리크루팅 규칙까지 완화하며 자사 이·퇴직설계사들을 영입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이러한 배경에 대해 생보업계에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그동안 대졸남성설계사 스카우트 열풍으로 인해 우수 설계사들이 빼앗겨왔던 푸르덴셜생명이 자사에서 교육을 받은 우수설계사들을 다시 영입하며 영업력 강화를 꾀하고 있다는 의견이 가장 신빙성을 얻고 있다.

또한 사업비 절감을 위해 리크루팅 규칙을 완화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신인설계사를 육성하기 위해서는 정착지원금을 비롯해 교육비 등이 소요되는데 자사에서 교육을 받고 퇴직 및 이직한 설계사를 재영입하면 이러한 교육비 등을 줄일 수 있다는 것.

여기에 자사 영업조직의 분위기에 쉽게 적응할 수 있기 때문에 단기간에 영업활동을 나설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이러한 이·퇴직설계사 재영입은 기존에도 있었다.

지난해 초 삼성생명은 자사에서 이·퇴직한 설계사들을 재영입하기 위해 ‘홈커밍’캠페인을 전개한 적이 있다.

당시 삼성생명은 GA등으로 영업실적 3~5위의 우수설계사들이 이직하는 등 설계사 이탈이 심각한 상황이어서 이·퇴직설계사를 잡기위한 대대적인 캠페인을 전개한 것.

삼성생명 한 관계자는 “회사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고 보험사도 설계사의 능력을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현재는 캠페인을 통한 영입을 하고 있지 않지만 연중 지속적으로 이·퇴직설계사의 재영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재호 기자 hana@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유재훈 보험개발원 신임 원장, 금융위 요직 거친 금융정책 전문가 14대 보험개발원장에 유재훈 전 금융위원회 금융소비자국장이 선임됐다. 그동안 금융감독원 출신이 우세했던 보험개발원장 자리에 금융위원회 출신이 오르며 업계 관심을 받고 있다.보험개발원이 주 업무인 요율 개발 뿐 아니라 실손24라는 중책을 맡고 있는 만큼, 유재훈 신임 보험개발원장이 그동안 어려움을 겪은 실손24 시스템 도입 확산을 수행해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취업심사 통과…금융소비자·자본시장 등 주요 분야 두루 거친 금융 정책가유재훈 원장은 지난 8월 공직자윤리위원회 퇴직공직자 취업 심사에서 공직자윤리법 제34조 제3항 제9호가 인정돼 취업 심사에 통과했다. 그동안 금융당국 출신이 공직자윤리위원회 취업심사 승인 2 김용태 보험GA협회 회장 "민병덕 의원도 입법 발의 준비…보험판매전문회사 도입 총력" [GA 보험판매전문회사] 김용태 보험GA협회 회장이 올해 보험판매전문회사 입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야당인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이 첫 입법 발의를 한 데에 이어 여당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보험판매전문회사 입법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국회와 적극적으로 협조한다는 방침이다.7일 김용태 보험GA협회 회장은 기자들과 만나 올해 하반기 협회 역점 사업으로 보험판매전문회사 입법을 꼽았다. 그는 주호영 의원 입법 발의로 보험판매전문회사 제도화가 첫 발을 뗀 만큼, 협회도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김용태 회장은 "보험판매전문회사 제도화를 위해 협회가 노력을 했는데, 야당 의원인 주호영 의원이 보험 판매 전문회사 도입을 3 흥국생명, 일시납 연금 판매·주식 호재에 보험·투자손익 개선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흥국생명이 방카슈랑스 일시납 연금 판매 확대와 주식·금 등 시장성 자산 투자 성과에 힘입어 상반기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을 모두 개선했다. 사업비 예실차가 개선되면서 보험손익은 53.5% 늘었고 투자손익도 83.3% 증가했다.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흥국생명의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은 1286억원으로 전년 동기 829억원보다 457억원(55.1%) 증가했다.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이 함께 개선되면서 영업이익도 1801억원으로 전년 동기 1078억원보다 723억원(67.1%) 늘었다.흥국생명 관계자는 “상반기 방카슈랑스 채널에서 일시납 연금 판매가 늘면서 보험료 유입이 확대돼 사업비 예실차가 개선됐다”라며 “시장 상황에 맞춘 자산운용도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