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능통장 출시 전부터 은행들은 각 영업점별로 목표 좌수를 하달하고 은행원들은 가족은 물론 지인들에게 가입 권유에 나서는 등 유치경쟁에 뛰어들었지만 가입이 일정수준에 달한만큼 영업점들은 새로운 고객을 찾아 거리로 내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27일 은행권에 따르면 주택청약종합저축을 판매하고 있는 우리, 신한, 하나, 기업, 농협 등 5개 은행에 가입한 고객들은 현재(26일 기준) 504만1787명으로 집계됐다.
우리은행이 147만명으로 은행 가운데 가입 고객들이 가장 많았다. 지난 6일부터 판매되고 있는 주택청약종합저축은 휴일을 제외하고 하루에 평균 9만명 정도가 가입한 셈이다.
우리은행에 이어 농협이 108만명으로 그 뒤를 이었고 △신한은행 97만5965명 △기업은행 75만9822명 △하나은행 75만6000명 등이 가입했다.
이처럼 주택청약종합통장의 인기는 출시 한달 도 채 되지 않아 500만명을 돌파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상품은 공공주택에 청약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민간 아파트에도 청약할 수 있고 미성년자나 주택 보유자도 가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출시 이전부터 큰 인기를 모았지만 이처럼 선전할 수 있었던 것은 은행원들도 한 몫 거들었다.
은행들은 만능통장 출시 전부터 영업점에 할당은 물론 창구 직원마다 수백건씩 고객유치에 나섰기 때문이다.
그러나 출시 전부터 시작된 사전예약고객이나 상품에 관심이 있었던 고객들은 이미 가입했기 때문에 은행원들은 새로운 고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길거리로 나서고 있다.
이에 전단지를 출근길에 돌리는가 하면 회사에 직접 방문하는 등 영업에 열을 올리고 있다.
가입고객이 가장 많은 A은행 영업점 관계자는 “판매 전부터 가족이나 친척 등을 대상으로 고객 유치에 나섰지만 이미 사전예약했던 고객들이나 상품에 관심이 있는 고객들은 이미 가입이 완료됐기 때문에 신규 고객을 찾아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영업점 실적을 맞추기 위해서는 고객들을 자발적으로 찾아 나서야 할 수 밖에 없다”고 토로했다.
B은행 영업점 관계자도 “만능통장에 대해 알고 있는 고객들은 영업점에 찾아와 가입을 했지만 아직까지 잘 알지 못하는 고객들을 위해 직접 전단지를 들고 나가서 홍보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처럼 은행원들의 가입유치에 대한 부담에 신분증만 가져오면 최소가입액인 2만원을 은행에서 부담하는 편법도 발생하는 등 과열경쟁에 따른 부작용도 속출하고 있다.
김성희 기자 bob282@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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