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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 NGO대상 IT무료 교육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09-04-28 16:12

한국MS, NGO대상 IT무료 교육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사회복지사협회와 공동으로 28~29일 이틀 간 서울 강남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서 ‘2009 NGO Day’를 개최했다.

‘NGO Day’는 NGO 실무 담당자들이 IT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무료로 IT 교육을 실시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또 실무자들간의 교류 기회는 물론 정보화 시대에 NGO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공론의 장을 제공하기도 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는 300명이 넘는 NGO 실무자들이 참가한다. 특히 일반 IT 교육 과정과는 달리 NGO 실무자들을 위한 맞춤형 IT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IT 전문가인 ‘마이크로소프트 MVP(Most Valuable Professional)’들과 함께 사전에 NGO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난해 참가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현업에서 꼭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를 구성했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NGO 실무자들이 IT 전문가와 만나 현장에서 필요한 IT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별도의 주제별 심화과정도 개설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NGO 실무자들이 교육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IT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IT 전문 e-러닝 사이트 오피스튜터(www.officetutor.co.kr)의 온라인 수강권을 무료로 전원에게 제공하며, MVP와 함께 NGO를 위한 인터넷 카페도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조성철 회장은 축사를 통해 “교육과정이 NGO 실무자들의 필요와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하고 있어 실제적인 업무 효율성 향상은 물론 IT에 대한 사회복지사들의 관심을 증대시키고 활용 수준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지난 해와 달리 올해에는 한 번의 집합 교육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온라인 카페, 이러닝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교육 기회가 주어지는 만큼 여기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을종 사무총장은 축사를 통해, “NGO들이 디지털 사회에 대해서 익숙해야 새롭게 발생되는 다양한 소득/정보 격차 문제에 대해서도 더욱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면서, “NGO들의 IT 역량 강화가 필수적인 현 상황에서 이번 행사가 IT기술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나눔 문화까지도 확산하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김 제임스 우 사장은 “이번 행사가 건전한 사회를 위해 활동하는 NGO에 조그마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NGO의 IT 환경 개선에 일조할 수 있도록 ‘NGO Day’를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 MVP와 함께하는 기술지원 봉사활동인 테크매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조연설자로 나선 한국정보문화진흥원(KADO) 홍경순 팀장은 주제 강연을 통해, “NGO-Day에서 웹 접근성을 주제로 강연한다는 것 자체가 첨단 디지털 사회에서 장애인이나 어르신들을 비롯한 정보 소외계층에 대한 문제가 점점 심각해 지고 있다는 것을 반증한다”면서, “NGO Day가 이런 문제에 대해서 함께 토론하고 또 해결책을 도모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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