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2008 ISACA & 한국ITA학회 통합 국제 컨퍼런스 개최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08-10-16 15:12

IT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들과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IT 거버넌스 고도화를 위한 EA 전략과 관리 방안을 제시하는 통합 국제 컨퍼런스가 서울에서 처음 개최된다.

행정안전부 산하 비영리사단법인인 (사)한국정보시스템감사통제협회(회장 황경태, 이하 ISACA)와 한국ITA학회(회장 전성현, 이하 ITA)는 오는 29일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 볼룸에서, ‘IT 거버넌스 고도화를 위한 EA(전사적 아키텍처) 전략과 관리’라는 주제 하에 ‘2008 ISACA & 한국ITA학회 통합 국제 컨퍼런스’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 동안 별도로 개최되어 왔던 ISACA의 연례 ‘IT 거버넌스 컨퍼런스’와 ITA의 연례 ‘ITA/EA 국제학술대회’가 통합 개최되는 대규모 국제 컨퍼런스로, IT 거버넌스를 위한 국내외 전문가들의 심도 깊은 강연과 토론의 장이 될 전망이다.

2008 통합 국제 컨퍼런스는 국내 IT 거버넌스와 이를 지원하는 EA의 역할에 대한 혼재된 개념을 새롭게 정립하고,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들의 정보 자산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초점을 두고 진행된다. 이에 따라 IT 거버넌스를 위한 국제적인 사실상의 표준인 COBIT의 저자를 비롯, 국내외 세계적인 석학 및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IT 거버넌스의 고도화를 위한 EA 전략과 관리 방안에 대해 깊이 있고 포괄적인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조직들은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IT에 기반한 지속적인 경영 혁신과 이를 뒷받침할 적극적인 IT 투자를 병행하고 있다. 그러나, IT 확장에 따른 관리의 복잡성과 비용의 지속적인 증가, 그에 따른 IT의 비즈니스적인 가치와 투자대비효과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과 의문이 제기되면서, IT의 도입과 관리에 따른 복잡성을 해소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IT 거버넌스 및 EA 체계 구축이 기업 구조의 한 축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2005년 제정된 ‘정보시스템의 효율적 도입 및 운영 등에 관한 법률(ITA법)’에 따라 3년 평균 정보화 예산 규모가 20억 원 이상이거나 신규 정보화 투자 규모가 100억 원 이상인 기관들의 ITA 의무 구축 기한이 1년 앞으로 다가오면서 IT 거버넌스와 EA의 중요성은 더욱 배가되고 있다.

IT 거버넌스 및 EA는 IT를 단순히 IT 조직 차원에서만이 아닌 기업의 전체 비즈니스 차원에서 평가, 관리하고자 하는 일종의 ‘IT 경제학’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IT 관리가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등 IT 자산 위주의 관리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IT 거버넌스 및 EA는 IT를 비즈니스와 연계함으로써 조직 구조, 업무 우선순위, 프로세스, 경영 목표 및 IT 목표 간의 정합성까지 광범위하게 총괄 관리하는 프로세스 중심의 개념인 것이다. COBIT에 따르면, IT 거버넌스를 ‘경영진과 이사회의 책임이며, 조직의 전략과 목표를 IT가 유지 및 발전시키기 위한 것으로써 리더십을 포함한 조직 구조 및 프로세스’라고 정의하고 있다.

이번 2008 통합 국제 컨퍼런스는 5개 트랙, 즉 p EA 활용 및 성과, p EA 품질 및 관리, p IT 거버넌스 적용기술 및 사례동향, p IT 거버넌스 전략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 p 정부기관 EA 구축 및 활용 사례에 걸쳐 총 35개의 세션을 통해 국내외 전문가들의 심도 깊은 강연과 토론이 이뤄진다.

기조연설은 COBIT의 저자인 팔랍 사하(Pallab Saha) 싱가포르국립대학교 교수가 ‘공공기관의 혁신을 위한 EA 활용방안(Using Government Enterprise Architecture for Public Sector Transformation)’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여기에, 호주 Informics의 Managing Director인 마크 투미(Mark Toomey), 미국 보건복지부의 수석 아키텍트인 존 티터(John Teeter)의 강연을 비롯하여 정부/공공기관, 대학교, 컨설팅 및 민간기업 등 각계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와 IT 거버넌스 고도화를 위한 실질적인 구현 방안과 발전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ISACA와 ITA가 IT 거버넌스, EA, COBIT의 베스트 프랙티스를 선정하여 발표하는 ‘IT 거버넌스/EA/COBIT 어워드’도 마련해, 수상업체들의 효율적인 IT 거버넌스와 EA의 확립을 통한 프로세스 및 비즈니스의 혁신 사례도 소개할 예정이다.

(사)한국정보시스템감사통제협회 황경태 회장은 “IT 패러다임이 비즈니스 중심으로 변모하고 이에 따라 조직의 IT 의존도가 매우 커졌음에도 불구하고 IT 거버넌스 및 EA에 대한 인식률은 아직 낮은 것이 현실”이라면서, “IT의 포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통한 비즈니스의 투명성 확보와 정확한 ROI 산출은 IT 거버넌스의 핵심으로, ISACA와 ITA는 이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체계 확립을 위해 계속적으로 정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08 통합 국제 컨퍼런스는 국내 정부기관의 EA 정책을 담당하고 있는 행정안전부의 후원 및 공동 주관으로 진행되어 명실상부한 최고의 IT 거버넌스 및 EA 학술행사로 자리매김될 전망이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용산구의회, 언론 소통부터 양성평등까지…민생 의정 행보 용산구의회가 출입기자들과 만나 하반기 의정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용산구의회는 3일 오전 의장실에서 ‘2026년 하반기 지역언론사 출입기자 간담회’를 열었다. 현장에는 장정호 의장과 황금선 부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13명 전원과 출입기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지난 1일 개회한 제309회 제1차 정례회 주요 일정과 안건을 비롯해 하반기 의정활동 계획이 소개됐다. 의원들은 지역 현안과 의정활동 방향을 설명하고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출입기자들과 의견을 주고받았다.특히 구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다룰 의원 연구단체 활동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연구단체는 ▲용산구 노인돌봄 활성화 연구회 2 황금선 용산구의원 “집행부의 반복되는 예산 불용·이월…관리 체계 개선해야” 용산구의회 황금선 부의장이 반복되는 예산 불용과 이월 문제를 지적했다. 효율적이고 책임 있는 재정 운용을 위해 집행부의 예산 관리 체계를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다.황금선 부의장은 지난 1일 열린 제309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용산구의 예산 집행 실태를 짚었다.2025회계연도 용산구 순세계잉여금은 731억7600만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도 1270억4600만원과 비교하면 42.4% 감소한 규모다.일반회계 집행잔액은 전년보다 518억300만원 줄었다. 초과세입금도 13억2800만원 감소했다.황 부의장은 특히 국내여비 예산의 반복적인 불용 문제를 지적했다. 2025회계연도 국내여비 불용률은 총액 기준 34%에 달했다. 부서별 평균 불용률은 43%로 3 마포구의회, 22일간 정례회 돌입…행정사무감사·추경 심사 마포구의회가 제286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22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행정사무감사와 결산 심사에 이어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까지 다룬다.마포구의회(의장 최은하)는 1일 제28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오는 22일까지 이어지며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5회계연도 결산·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한다.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과 마포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했다. 이어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했다.남해석 의원(대흥·염리), 원성혜 의원(비례), 차해영 의원(서교·망원1)은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했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