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화와 함께 하는 투자설명회는 29일(목) 울산 롯데시네마에서 남부지역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것을 시작으로, 각 지역 거점 별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에 앞 서 현대증권은 여러 차례 영화 상영과 함께하는 투자설명회를 진행했으며, 이번 `영화와 함께하는 투자설명회`는 지금까지 지점별로 개최했던 영화관 투자설명회를 전사 차원에서 진행하기 위해 기획됐다는 후문이다.
실제 현대증권은 `영화와 함께하는 투자설명회` 이외에도, 이색적인 장소에서 투자설명회를 개최해 왔다. 지난 4월에는 `테마가 있는 아트 강좌`라는 주제로 서울의 한 갤러리에서 미술품 감상과 강좌를 겸한 투자설명회를 진행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펀드와 보석과의 만남` 이라는 주제로 다이아몬드 전시회장에서 재테크 세미나를 개최하기도 한 것.
이와 관련 현대증권 김영복 마케팅본부장은 "영화와 함께하는 투자설명회는 고객들이 투자정보도 얻고 문화적 욕구도 충족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색적인 투자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 고 말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