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특집] 5년 만에 이룬 종합업적평가 전국 1위농협

관리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8-03-09 18:09

지역본부 순회<인천지역본부>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특집] 5년 만에 이룬 종합업적평가 전국 1위농협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이기범·사진 우측)가 작년 종합업적 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이번 인천지역본부 종합업적평가 1위는 지난 2002년 이후 5년만에 다시 차지해 더욱 의미가 깊다. 특히 총 여수신 및 자산 건전성 등 대부분의 신용사업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농산물 상품권 및 공동판매와 상호금융부문 등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사무소단위 평가에서도 인천중앙 등 5개 지점이 전국 1위를 달성해 지역본부 소속 대부분의 사무소가 그룹별 평가에서도 우수 사무소로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최우수 지역본부 평가결과에 대해 인천지역본부 이기범 본부장은 “위대한 것 치고 정열없이 이루어진 것이 없다는 말이 있듯이 전 임직원이 하나돼 각종 사업추진에 정열을 쏟아 오늘의 업적을 이뤘다”면서 “이 같은 결과는 무엇보다도 인천시민들이 농협을 사랑하고 아껴준 결과라고 생각하며 그 보답으로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는 지난 61년 부천군조합으로 출발해 73년 인천시조합, 81년 농협중앙회 인천시지회로 승격한 뒤 95년부터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로 불리고 있다. 현재 인천지역본부는 총 153개 사무소(회원조합 본지소 111개, 중앙회 42개)에 조합원 3만3000여명, 준조합원 39만5000여명이 있으며, 직원수는 중앙회, 회원조합 합하여 총 230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농협 내부조직으로는 영농회 2만6000여명,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모임 1만3000여명, 부녀회 1만4000여명, 작목반 3300여명 등 총 5만7000명에 이르는 조직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에 이어 2008년에도 인천지역본부는 지역주민과 상공인을 위한 중소기업 대출을 확대하고 고객만족 경영을 중점적으로 실천해 인천지역 선도은행 도약을 위한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역본부 내 중소기업 유치를 위한 전담 팀을 구성하는 한편, 인천공항 배후단지조성 등 지역 SOC사업에 대한 협약대출 지원 등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사업에도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이를 뒷받침 할 수신부문에 있어서는 현재 총 수신 9조4000억 원으로 인천지역 금융기관 중 1위 규모이나 금년에는 PB마케팅, 신용카드, 외국환사업 등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수익기반을 확충하고 지역사회 밀착경영으로 신뢰받는 지역은행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그 외에도 인천 쌀 팔아주기 운동과 도서지역 의료지원사업, 농업인 법률지원사업 등도 지속할 계획이다.

지난해는 쌀값 하락으로 고통받고 있는 산지 농가를 돕기 위해 범시민적으로 대대적인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인천쌀은 쌀 소비자 인지도 조사결과 전국 161개 브랜드쌀 중 ‘강화섬 쌀’이 우수한 쌀로 평가받고 있으나, 전체 생산량 가운데 인천에서 소비되는 물량은 40%를 밑돌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인천농협에서는 인천 쌀 소비확대 운동을 연중사업으로 펼쳤다. 올해 인천농협에서는 통합 미곡처리장에 대한 지자체 지원, 친환경농법 쌀 재배 자재 지원, 시설원예 에너지 절감 시설지원, 친환경 기능성 배 시범사업 지원, 청정 농산물 생산을 위한 세척 건조기 보급 지원 등 숙원사업발굴을 통한 정책반영으로 농업인 실익제고에 노력 할 예정이다.

인천 이동규 기자



관리자 기자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