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농협의 2007년말 기준 중앙회 총수신은 3조9983억원으로 지난해보다 4951억원이 증가했다. 조합 상호금융예수금은 5조원을 돌파, 5조4045억원을 달성하며 대폭적인 신장세를 보였다. 상호금융예수금을 포함한 인천농협 총수신고는 9조4028억원. 인천지역 금융기관 중 1위 규모이다.
또한 지난해 농협 인천지역본부는 특별회계유치로 인천시청지점 및 인천대, 인천전문대출장소와, 문학지점 및 인천소래역지점 등을 잇따라 개설하고 신포기업금융지점을 이전하고 리모델링하는 등 영업점의 점포 경쟁력을 대폭 강화했다.
올해 인천농협은 퇴직연금신탁과 적립식펀드의 확대로 수신부문의 장기 성장기반을 확보하고 PB마케팅 강화, 지역사회 밀착경영으로 신뢰받는 지역은행으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할 방침이다.
또한 신용카드, 외국환사업 확대를 통해 수익기반을 확충하고 인천시 협약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대출의 중점추진과 대규모 자금지원이 필요한 지역개발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 은행으로서의 역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