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한국투자증권은 내달 4일까지 런던 금시장에 상장된 금가격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보장형 ‘부자아빠 DLS(파생결합증권)14호를 250억원 한도 선착순 판매한다고 밝혔다.
금가격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원금을 보장하는 DLS출시는 업계 최초다.
이 상품은 만기 1년으로 금 가격지수가 오를수록 수익이 높아져 최대 15%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것이 특징.
특히 만기 시점에 지수가 기준 가격 대비 하락해도 원금은 보장되며, 투자 기간 중 최초 기준가 대비 20%초과 상승시(장중 포함)에는 9%의 수익이 확정 지급되고 최고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한편, 하나대투증권은 변동장세에 신속한 시장 대응과 10%수익 달성시 조기상환되는 랩 상품 ‘빅트리 액티브랩’과 ‘빅트리 글로벌 이머징 랩’ 2종을 30일부터 선보였다.
‘빅트리 액티브랩’은 국내 상장주식 및 현금성 자산에 투자해 목표수익률 10%달성시 조기 상환되는 스팟 상품이며, ‘빅트리 글로벌 이머징 랩’은 1000만원의 소규모 자금으로도 글로벌 이머징 시장에 분산투자가 가능한 펀드랩 상품이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