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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고객에 믿음 주는 영업이 필요”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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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8-01-20 23:52

윤석희 전 서여의도 지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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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고객에 믿음 주는 영업이 필요”
하나은행 경영평가 대상을 수상한 기업금융그룹의 서여의도지점은 지난해 총판매(총수신+펀드)부문에서 연초대비 60%증가한 4169억원을 달성했으며 특히 간접상품(펀드)은 230% 목표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11일 인사이동으로 삼성역기업센터 지점으로 자리를 옮긴 윤석희 전 서여의도지점장<사진>은 지난해 영업부문에서 탁월한 성과를 올린 비결에 대해 “특별한 노하우는 없다”면서도 “릴레이션십 마케팅과 함께, 주고객인 중소기업과의 밀접한 유대관계를 유지한 것이 주효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영업 전략에 대해 “은행 본부차원의 금융상품이 아무리 좋더라도 고객과의 관계유지를 제대로 하지 못하면 수신 목표를 채우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라며 “이에 좋은 금융상품이 나올 때마다 발빠르게 기업들을 직접 찾아가 브리핑을 해주면서 유대관계를 유지해왔고, 기업들도 이런 모습에 믿음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특히 올해의 경우 바젤2 시행 등으로 기업들의 자금부족 현상이 더욱 심화될 것이라며 기업금융을 담당하는 부서와 지점들은 이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아울러 그는 “중소기업들은 금융지식 등에 부족한 면이 많다. 이런 금융지식 문제를 은행이 메워준다는 생각으로 기업들을 도와준다면 기업과의 유대관계가 깊어질 것이고, 이는 곧 좋은 영업성적과 직결된다”고 덧붙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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