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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캐피탈, 자동차할부社 인수 ‘날개’ 달아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6-12-13 21:28

한미캐피탈, 자동차할부社 인수 ‘날개’ 달아
한미캐피탈(대표이사 이명섭)이 자동차 할부금융회사를 인수, 대형화의 시동을 걸었다.

한미캐피탈은 지난달 쌍용캐피탈의 자동차 할부금융사업부문을 영업양수도 방식으로 인수했다. 영업권 350억원 및 자산인수대금 328억원으로 총 678억원이라는 파격적인 금액에 인수했다.

이를 통해 수입자동차 및 의료기 리스시장에서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는 한미캐피탈과 쌍용캐피탈의 전국 14개 지점의 국산차 할부영업조직을 인수하게 됨에 따라 대형 여신전문금융회사로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한미캐피탈은 지난해 25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해 7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고 10%의 현금배당을 실시했으며, 조정자기자본비율이 60%를 초과하는 탄탄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수입차 및 의료기 등 리스영업에 주력해 왔다. 국내 최대 사모투자전문회사인 MBK파트너스가 한미캐피탈의 최대주주이며, MBK파트너스는 최근 대형 상호저축은행인 HK상호저축은행을 인수한 바 있다.

이번 M&A 계약으로 한미캐피탈의 탄탄한 재무구조 및 리스영업 노하우와 쌍용캐피탈의 영업네트워크 및 할부영업 노하우가 결합되게 됨에 따라 한미캐피탈은 수입자동차 및 국산자동차를 망라하는 종합 자동차금융회사로의 성장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이를 계기로 한미캐피탈은 의료기 등 기존 리스 영업분야에서도 전국적인 영업망 확보를 통해 국내 전지역을 영업권역으로 하는 명실상부한 종합 여신전문금융회사로 성장한다는 방침이다.

한미캐피탈 이명섭 대표이사는 “통합이후 내년 첫해 6천억원 이상의 영업실적이 기대되며 2년 후에는 자산규모 1조원 돌파가 예상된다”며 “대형 여신전문회사와 나란히 경쟁할 수 있는 체제가 구축됨에 따라 한미캐피탈은 우량 대형 여신전문회사로 거듭 변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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