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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저축은행, 외형·안정성 모두 지방은행 추월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6-08-27 22:21

솔로몬저축은행, 외형·안정성 모두 지방은행 추월
솔로몬저축은행(회장 임석)은 자산 규모 2조5000억원 지방 계열사 포함 3조6000억원에 달하는 업계 1위다. 왠만한 지방은행보다 시가총액에서 앞설 정도로 규모를 자랑한다.

솔로몬저축은행은 솔로몬신용정보가 2002년 11월 골드상호저축은행을 인수한 뒤 출범해 이후 3년 연속흑자와 함께 자산 규모가 10배나 성장했다. 특히 지난해는 부산 한마음저축은행을 인수해 부산솔로몬저축은행을 출범, 인수 첫해에 손익을 흑자로 전환시켜 경영 정상화에 성공했다. 또 올해 2월에는 전북 익산의 나라저축은행을 인수해 호남솔로몬저축은행을 출범시킴으로써 전국적인 영업 네트워크를 구축해 가고 있다.

특히 2002년 출범 이후 줄곧 흑자를 기록할 정도로 안정적인 경영이 강점이다.

지난 2005회계연도에 전년보다 59.7% 증가한 3108억원의 매출액과 83.8% 증가한 559억원의 영업이익에 힘입어 492억원의 당기순익(전년대비 73.9% 증가)을 기록했다.

건전성에서도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 9.54%, 고정이하여신비율 3.26%로 ‘BIS비율 8% 이상 고정이하여신비율 8% 이하’의 이른바 88클럽선두에 서 있다.

앞으로 경영목표도 ‘견실한 성장’과 이를 위한 ‘안정적인 여신 포트폴리오 구축’이다.

최근 건설 및 부동산 경기 악화로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여신 부문에 대한 위험이 커짐에 따라 해당 여신의 점유율을 점차 줄이고 중소기업 대출을 늘리는 등 다양한 여신 자산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서민금융의 버팀목인 저축은행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소액 신용대출을 전담하는 소비자금융본부 조직을 기존 2개팀에서 소비자금융1팀, 소비자금융2팀, 소비자관리팀의 3개팀으로 확대하고 20여명의 신규인력을 충원했다.

하지만 모든 경영전략의 기본원칙은 투명경영과 내부역량강화다. 솔로몬저축은행은 심사기능 강화를 위해 심사팀 및 감시팀 인력을 충원했고, 부서간의 상호감시 시스템을 통해 투명경영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기존 PF팀을 IB사업본부로 확장 개편하고, 리서치센터를 설립하는 등 직무 전문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솔로몬저축은행 임석 회장은 "업계 1위 저축은행으로서 서민금융기관의 역할에 더욱 충실해 달라는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며 "2006회계연도에는 규모뿐 아니라 서민금융기관의 선두에 걸맞는 건전성과 윤리의식, 직원들의 역량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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