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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관리솔루션 시장 확산된다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6-08-06 21:29

미래신용정보, 엑스페리안과 합작 진출

신용정보업계에 신용리스크 관리 솔루션 시장이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6일 신용정보업계에 따르면 미래신용정보는 최근 세계적인 신용정보회사 엑스페리안과 공동출자해 솔루션 개발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다.

한국신용정보도 신청사기방지 시스템 ‘헌터HunterⅡ’를 개발해 내년 2월 출시할 예정이다.

이밖에 다른 업체들도 2010년까지 신용리스크 관리 솔루션 사업에 뛰어들 준비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처럼 신용리스크관리솔루션 사업에 신용정보업계가 눈을 돌리고 있는 것에 대해 업계에서는 채권추심 시장이 과거와 비교해 수익성이 떨어지고 있고 2007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바젤Ⅱ(신BIS협약) 등으로 신용리스크 관리 솔루션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한국신용평가정보 경영지원본부 홍승욱 본부장은 “국내 신용정보업계는 채권추심업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데 그 시장은 점차 거품이 빠지고 있는데 반해 많은 업체들과 인력들을 보유하고 있어 포화 상태이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신용리스크 관리 등이 강화된 바젤Ⅱ가 은행권에 2007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업계에서는 관련 솔루션 사업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LG카드의 채권추심 전문업체로 업계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는 미래신용정보는 세계적인 신용리스크 관리 솔루션 전문업체인 엑스페리안과 공동출자해 국내 신용리스크 관리 솔루션전문 회사 설립에 대해 협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래신용정보 신용관리본부 권익대 본부장은 “아직 확실하게 결정된 단계는 아니라 구체적인 계획은 나오지 않았다”면서 “엑스페리안이 국내 시장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 기존 솔루션의 단순 공급 차원을 넘어 미래신용정보와 합작 등 구체적인 방법을 통해 새로운 솔루션을 개발해 적극적으로 국내을 시장 공략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 권 본부장은 “방법이 구체화 되면 신용리스크 솔루션의 적극적인 개발뿐만 아니라 유통 및 통신 등의 영역까지 솔루션 사업을 확장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엑스페리안과 국내 신용리스크 관리 솔루션 사업의 구체적인 방법은 9월말경에 결정될 예정이다.

한편, 미래신용정보는 최근 외환은행 소매부분 바젤 프로젝트, SFG 디테일 크레딧 리스크 매니지먼트 바젤부분 통합프로젝트(신한은행과 조흥은행, 신한카드와 조흥카드), 국민은행 CSS 프로젝트(카드부분 포함) 등 신용리스크 관리 솔루션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한국신용정보(주)도 지난해 엑스페리안과 CB(Credit Bureau) 관련협약을 맺고 내년 2월경에 공동 개발한 신청사기방지 시스템 ‘헌터HunterⅡ’를 출시한다. 신청사기방지시스템은 대출 신청시 사기성이 짙어 보이는 대출신청 고객을 필터링 하는 시스템이다.

한국신용정보는 신용리스크 관리 솔루션을 최근 우리은행, 부산은행, 경남은행, 광주은행 등에 공급했다.

이밖에도 채권추심을 주 업무로 하던 많은 신용정보업체들이 2010년까지 개인신용정보(개인CB) 솔루션 사업에 대거 뛰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고재인 기자 kji@fntimes.com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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