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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기업 사실상 서울증권 인수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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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6-07-18 21:24

중소형 증권사 M&A 신호탄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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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우건설 입찰에 참여했던 레미콘업체 유진기업이 이번에는 서울증권 인수에 나섰다. 유진기업은 18일 서울증권 강찬수 회장의 지분 4.9%(1282만주)에 대해 주당 1600원씩, 205억원에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위원회가 지배주주 변경을 승인해 주면 유진기업은 서울증권 지분을 5.4% 보유하게 돼, 한주흥산(5%)을 제치고 최대주주로 올라서게 된다.

유진그룹 관계자는 “금융업 진출은 건설전문 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한 초석 다지기”라며 “그룹의 금융 부문을 새롭게 구축하고, 건설과 달리 경기를 타지 않는 안정적 수입원도 필요했다”고 밝혔다.

서울증권은 작년 12월 최대주주였던 소로스측이 보유지분을 처분하고 철수한 이후 강 회장이 최대주주로 올라섰으며 이후 취약한 지배구조로 인해 인수ㆍ합병(M&A)설이 끊이지 않았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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