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노정남 대표이사는 1977년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한일은행 동경지점을 거쳐 지난 1987년 대신증권에 입사해 런던사무소장, 지점장, IB담당임원, 상품운용본부장, 국제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신임 노사장은 1999년부터 6년간 대신투신운용 대표이사를 역임한 후, 지난 해 10월부터 대신증권 사장으로 재직해왔으며, 런던소재 코리아유로펀드의 이사를 역임하는 등 국제적감각이 뛰어나고, 강력한 추진력을 지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김대송부회장은 부회장으로 남아 이어룡회장의 대외업무를 보좌하고 경영자문을 하는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