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삼성화재 어린이 보호 나선다

김양규

webmaster@

기사입력 : 2005-09-08 00:28

초등생 ‘안전자켓 입혀주기’ 운동 추진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삼성화재는 어린이 교통안전문화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부산지역 초등학교를 시범대상으로 정해 ‘어린이 안전자켓(Safe Jacket) 입혀 주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운동은 삼성화재가 협찬하고 부산시 교육청과 부산 지방경찰청이 공동으로 주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손해보험협회가 함께 후원하는 사업이다.

삼성화재는 시범 학교로 부산 남산초등학교를 선정, 1학년 학생들에게 어린이 안전을 위해 특별 주문, 제작한 안전자켓(Safe Jacket) 230벌을 기증했다.

이 자켓은 평상복과 함께 착용할 수 있는 등산용 조끼 형태이며, 밝은 노란색과 야광 안전띠를 활용해 보행중인 어린이가 운전자 시야에 바로 들어올 수 있도록 특수 주문, 제작되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한편, 삼성화재는 경찰청이 발표한 2004년 교통사고 통계를 토대로 ‘초등학교 어린이 학년별 교통사고 사망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1학년 어린이가 전체사망자의 36%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는데 특히 2003년 초등학교 1학년 교통사고 사망자의 경우 46명중 40명(86.8 %)이 보행중에 사망했으며 사망시간은 14시 ~ 18시에 집중되어 있었다고 설명했다.



김양규 기자 kyk74@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