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화증권도 18일부터 ‘한화 KRX100 블루오션 채권혼합형펀드’를 판매한다.
KRX100지수는 증권선물거래소에서 지난 6월 1일부터 산출해 공시하는 지수로 거래소·코스닥시장을 대표하는 100개의 종목들로 이뤄져 있다.
업계 최초로 개발된 ‘우리 KRX 100 인덱스 펀드’는 KRX100지수를 복제하는 방식을 위주로 운용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고 KOSPI200과의 스왑거래 및 현선물 차익거래 실행, 투자 비중의 5% 이내에서의 주식 편입비중 조절, 보유 주식의 일정 부분 대차거래 실행 등을 통해 초과 수익을 추구한다는 전략이다.
또 ‘한화 KRX100 블루오션 채권혼합형펀드’는 자산의 70% 이상을 국공채 등 우량채권 위주로 투자하고 나머지는 KRX100종목중 기업의 장기 성장성 및 수익성을 기준으로 50개 우량종목을 선정, 장기투자함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특히 주식부문 포트폴리오는 자기자본의 효율성과 수익성을 계량화해 저평가된 종목으로 압축해 투자함으로써 인덱스 수익률을 초과 달성하도록 설계됐다.
김재호 기자 kj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