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조합장은 “우리 안성과수농협에서는 16년동안 수출사업을 지속해 대미와 대만의 기타지역으로 매년 물량을 늘려 수출하고 있고 지난해에는 정부로부터 2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면서 “특히 지난 2001년부터 수출전업농을 육성해 타 지역과는 기술차이가 확연하고 수출에 대한 조합원들의 열의가 남달리 높다”고 말했다.
안성과수농협은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의 중앙에 위치한 교통요충지로서 전국 5대 배주산단지 중의 한곳이다. 배만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품목농협으로서 APC의 활용(250~300일)도가 높고 공동계산제를 실시하는 신유통사업을 주도해 나아가는 유통선진 농협이다. 수원 이동규
이동규 기자 LL@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