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저축은행은 논현동 한글과컴퓨터 사옥 공개 매각 입찰에 참여해 181억원에 낙찰을 받았으며, 4일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 본사 이전은 10월초에 완료될 전망이다.
조성도 사장은 "본점 이전은 이전부터 꾸준히 검토된 사항 이었으며, 원활한 자금조달과 여신운용의 다각화를 위해 강남으로의 이전이 필수적"이라며 "본점을 강남으로 이전하더라도 현 여의도 본점 건물에는 지점을 설치해 ]고객이 불편없이 거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