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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청소년 금융교육 프로그램’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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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05-14 21:31

“금융계몽운동, 미래 고객에 대한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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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은 지난 2002년 10월 국내 기업 중 최초로 청소년 금융계몽운동(Kid Bank Program)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그리고 김정태닫기김정태기사 모아보기 은행장의 특별 지시로 연구소 내에 금융교육을 전담하는 TF팀을 구성했다.

금융교육 TF팀은 올 2월 금융상식 책자인 ‘스무 살, 이제 돈과 친해질 나이’를 출간하고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무료로 배포한 바 있다. 연내에는 금융교육용 웹사이트 개설과 초등학생 대상의 금융교육 교재 발간, 금융교육 관련 설문조사, 중고등학교 순회 강연회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러한 국민은행의 정책은 문맹에 대한 새로운 정의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앞으로의 문맹은 ‘돈’과‘금융’에 대해 알지 못하는 데서 출발한다는 설명이다.

물론 선진국에 비교할 때 아직까지 국내 금융기관들의 청소년 금융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과 지원은 미미하다. 청소년 금융교육을 비용이거나 사회에 베푸는 시혜 또는 봉사활동으로 이해하는 풍토가 여전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차원에서 국민은행의 금융교육에 대한 투자는 단순히 ‘홍보효과’를 위한‘광고비’차원이 아닌, ‘수익창출’을 위한 ‘투자’로 인식하며 은행과 고객이 함께 성장하는 진정한 의미의 ‘윈윈 전략’을 구체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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