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호 이사는 46년생이며 광주 제일고등학교, 서강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72년 외환은행에 입행했다.
이후 98년 공사로 자리를 옮겨 기업자산3부 기업관리 팀장, 특별채권2부장, 기업개선본부장에 이르기까지 주로 부실채권기금관련 구조조정 업무를 맡아왔다.
송순호 이사는 49년생. 제물포고등학교, 한양대학교 법학과를 거쳐 77년에 자산관리공사에 입사후 특별채권부장, 지식정보부장을 거쳐 최근 인천지사장을 역임했다.
한편 민경동 이사는 50년생으로 청주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고 72년부터 산업은행에서 국제투자부장, 상해지점장 등을 거쳐 조사부장을 역임한 국제금융전문가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