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HD현대重, KDDX 배치Ⅱ 개념설계 불참…사업 포기 아닌 기본설계 승부수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4-23 16:19

한화오션 단독 응찰로 수의계약 유력
HD현대 "그간 참여 여부 달리 판단해"

KDDX 조감도. /사진제공=HD현대중공업

KDDX 조감도. /사진제공=HD현대중공업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HD현대중공업이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후속 모델인 'KDDX 배치(Batch) Ⅱ' 개념설계 입찰에 최종 불참했다. 이에 따라 단독 응찰한 한화오션이 해당 사업을 수의계약으로 따낼 가능성이 커졌다.

23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지난 10일과 20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KDDX 배치 Ⅱ 개념설계 입찰에 한화오션이 단독으로 제안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위사업계약법상 입찰이 2회 이상 유찰될 경우 단독 응찰 업체와 수의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요건이 갖춰짐에 따라, 한화오션 수주가 유력한 상황이다.

함정 건조 사업은 통상 '개념설계 → 기본설계 →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 순으로 진행된다. HD현대중공업은 해군이 주도해 사업 밑그림을 그리는 '개념설계' 단계보다는, 방위사업청이 발주하고 실질적인 연구가 시작되는 '기본설계' 단계부터 본격적으로 승부를 보겠다는 계획이다.

HD현대중공업 관계자는 "개념설계는 사업화 이전 단계로, 그동안에도 사업 여건에 따라 참여 여부를 달리 판단해왔다"고 전했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밸류업 결단’ 곽재선 KG그룹 회장 “상장 계열사 순이익 50% 주주환원” “KG그룹 계열사 모두 경영진부터 일반 직원까지 열심히 일하며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시장에서는 우리의 가치를 낮게 평가하고 있는 것이 고민이다. 주주들이 이 부분에 대해 원망도 하고, 심지어는 제가 승계 때문에 주가를 누르고 있다는 목소리도 있다. 41년 경영 인생을 걸고 절대 아니다. 계열사 경영진들과 이 자리를 빌어 향후 성장 중심 기업가치 제고와 더 강화된 주주환원 정책 등을 투명하게 수행해 갈 것을 약속드리겠다.”곽재선 KG그룹 회장은 9일 여의도 태영빌딩 T-아트홀에서 ‘KG그룹 기업가치 정상화 및 미래전략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그룹 상상 계열사들의 실적과 재무 건전성에 비 2 낙동강 주민대책위, 장형진 영풍 고문 불송치에 재수사 촉구 낙동강 상류 환경피해 주민대책위원회와 영풍 석포제련소 주민대책위원회가 영풍그룹 장형진 총수에 대한 환경범죄 고발 사건 재수사와 수사심의위원회 개최를 촉구했다. 낙동강 상류 환경피해 주민대책위와 영풍 석포제련소 주민대책위는 지난 8일 서울경찰청 앞에서 성명를 발표하고 “낙동강 최상류를 55년간 중금속으로 오염시켜 온 영풍 석포제련소, 그 범죄의 최종 책임자 장형진 영풍 총수를 고발했지만 경찰은 단 한 차례의 소환조사도 없이 이 사건을 덮었다”고 주장했다.주민대책위에 따르면 서울강남경찰서는 2025년 12월 장형진 총수에 대한 환경범죄 고발 사건을 불송치(각하) 처분했다. 경찰은 대표이사 사임 이후 실질적 지배력 3 “또 개인정보 유출”…통신사 보상 이용자, 티빙서 또 털렸다 최근 국내 토종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티빙에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하면서, 지난해 KT 해킹 사태 이후 보상 프로그램을 통해 유입된 이용자들이 연쇄 피해를 입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한국프로야구(KBO) 흥행 속에 최근 2년간 보안 투자를 절반가량 줄인 경영 전략이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결합 상품을 운영하던 통신·커머스 제휴 생태계 전반으로 가입자 이탈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보상이 재앙으로9일 통신・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티빙은 최근 이용자 개인정보가 저장된 데이터베이스(DB)에 비인가 접근이 발생한 사실을 인지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 사과문과 함께 유출 사실을 공지했다. 유출된 항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