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꾸오까은행은 119개 일본 지방은행 중 대표적인 최우량 은행으로 자산 규모 518억불, 자본금 16억불, 종업원 3640여명의 중견은행으로서 일본 서쪽에 위치해 한국과 제일 가까운 지리적인 영향으로 대 한국투자 기업고객이 주류를 이루고 있어 한국 관련 금융거래가 매우 활발한 은행이다.
이번 업무제휴에 따라 외환은행은 후꾸오까은행과 상호 투자기업에 대한 정보 및 금융편의 제공을 통해 대 한국 투자고객의 유치 활동 및 투자 거래 기반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 외환은행은 지난 IMF 금융위기 당시 후꾸오까지점을 폐쇄한 바 있어, 이번 후꾸오까은행과의 업무제휴로 당시 외환은행 고객에 대한 간접적인 금융서비스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