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한국은행이 내놓은 `은행 콜센터 운용현황`에 따르면 지난 9월중 지방은행 및 특수은행의 창구텔러를 통한 금융서비스 업무처리 비중은 46.3%로 시중은행의 30.1%의 1.5배에 달했다.
반면, 지방은행의 텔레뱅킹 및 인터넷뱅킹 활용도는 각각 14.0% 및 9.2%로 시중은행의 14.8% 및 22.1%에 크게 못미쳤다. 지방은행의 CD·ATM 활용 비중도 30.5%에 그쳐 시중은행의 33.0%보다 낮았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