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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부동산 근저당권 설정비 부활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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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11-1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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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올 2월부터 실시했던 가계대출의 부동산 근저당권 설정비 면제 제도를 오는 18일부터 전면 중단한다.

이번 조치는 가계대출의 수익성 제고 및 가계대출 급증에 따른 리스크 관리를 위한 것이다. 또 설정비 부활로 신규대출을 받는 고객들은 약 0.67%의 추가이자 부담이 발생한다고 밝혔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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