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가계 대출 관련 임직원 문책 등 직접규제 검토

박준식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2-11-14 17:30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정부는 가계대출 억제를 위해 건전성 감독 등 간접규제에서 임직원 문책 등 직접적인 규제를 동원할 방침이다.

금융감독위원회는 14일 오후 3시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관에서 은행의 가계대출 담당 임원회의를 열고 이러한 정부의 억제방안 등을 전달한다.

금감위 김석동 감독정책1국장은 "은행의 자산운용에 대한 실태와 개선방향 등을 전반적으로 점검할 것"이라며 "가계대출 규모가 일정수준에 달한 은행에 대해서는 개별적인 특별점검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감위는 점검결과 위규사항이 적발되는 등 가계대출 억제에 노력하지 않는 금융기관과 담당 임원에 대해서는 중징계를 내릴 방침이다.

금감위는 또 신용카드에 의한 가계대출 억제를 위해 현재 은행계 카드사에만 적용하고 있는 현금서비스 한도에서 사용하지 않은 금액에 대해 대손충당금을 적립하는 조치를 전업계 카드사로 확대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