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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3분기 누적 순익 8528억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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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10-25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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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자회사인 우리은행은 25일 3분기 결산 결과 수익자산 증가와 순이자마진 개선을 바탕으로 영업이익 2조273억원, 당기순이익 8528억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동기에 비해 순이익이 4882억원이 늘어 올해 1조원 이상의 순이익 달성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또 1인당 영업이익과 ROA(총자산이익률), BIS비율도 각각 2억6300만원, 1.49%, 10.8%(잠정)를 기록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 및 순고정이하여신비율도 각각 2.47%, 1.06%까지 낮춤으로써 정부와 체결한 MOU(경영게획이행약정서) 목표 6개 항목을 모두 초과 달성했다.

우리은행은 신용카드 영업양도대금 6000억원을 모두 충당금 적립에 사용하는 등 총 8461억원의 충당금을 추가 적립, 향후 손실에 대비했다. 이와 함께 정상 대출금의 대손충당금 적립율을 0.5%에서 0.75%로 상향했으며 잠재 부실기업에 대해 충당금을 추가 적립하는 등 클린뱅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현재까지의 양호한 경영성과를 바탕으로 4분기에도 리스크를 감안한 수익자산의 증대와 수수료 등 비이자부문 수익의 획기적인 증대를 통해 수익기반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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