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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銀, 5000억 후순위채 발행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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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10-20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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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이 10월 21일부터 11월 15일까지 50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권을 발행, 전국 영업점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에 발행하는 ‘후순위 국민은행채권’은 만기가 5년6개월, 7년 6개월, 10년6개월의 세 종류이며, 10년 6개월 만기이자지급식의 경우 총수익률이 97.82%에 이른다.

이자지급방식에 따라 복리채와 이표채로 구분되며 이표채는3개월, 1개월단위 이자지급식 두 종류가 있다.

국민은행 후순위채권은 분리과세 신청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세금우대한도내에서 세금우대로도 가입할 수 있다.

<만기별 세부 수익률 현황>

/ 구분 / 표면금리 / 실효수익률 / 총수익률

/ 5년6개월 / 6.10% / 6.24% / 39.52%

/ 7년6개월 / 6.30% / 6.45% / 59.82%

/ 10년6개월 / 6.55% / 6.71% / 97.82%

※ 총수익률은 3개월 복리채 기준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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