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해 3분기까지 순이익 3800억원 수준에 비해 1300억원 이상 증가했으며 올 순익 목표치인 7000억원을 74% 이상 달성한 수치다. 기업은행의 3분기 충당금적립전이익은 1조829억원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현재의 추세라면 올 순익 달성에는 크게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며 "외부감사가 끝나는 다음 주말쯤 최종 순익 집계가 마무리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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